위고 요리스(37)와토트넘 홋스퍼의길었던 동행도 끝을 맞이하고 있다.영국 '텔레그래프'는 16일(한국시간) "요리스는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. 토트넘은 그를 대체할 수 있는다비드 라야(브렌트포드)영입을 준비하고 있다"라고 보도했다.요리스는 10년 넘게 토트넘 골문을 지켜 온 베테랑 수문장이다. 그는 지난 2012년 올랭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했고, 놀라운 반사 신경과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사랑받았다. 2015-2016시즌부터는 주장 완장까지 차고 팀을 이끌어 왔다.요리스는파울로 가자니가, 미셸 봄